울산, 주말 대체로 흐림..내일부터 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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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울산지역에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울산기상대는 17일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일요일인 18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현재 예보되고 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오는 18일 낮부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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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이번 주말 울산지역에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울산기상대는 17일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22도, 낮 최고 28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울산과 부산,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밀려올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18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현재 예보되고 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오는 18일 낮부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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