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돈세탁 등 암호화폐 불법활용 차단위해 "포괄행동계획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과 연계된 해커 조직이 대규모로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돈세탁이나 테러를 위한 자금 조달에 암호화폐가 사용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포괄적인 행동 계획을 시행합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1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디지털 자산의 책임있는 개발을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는 법이나 감독 체제에 구멍이 없도록 디지털 자산 부문의 발전 상황과 그에 따른 불법 리스크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과 연계된 해커 조직이 대규모로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돈세탁이나 테러를 위한 자금 조달에 암호화폐가 사용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포괄적인 행동 계획을 시행합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1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디지털 자산의 책임있는 개발을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디지털 자산 교환이나 대체불가토큰(NFT) 등을 비롯한 서비스에 은행비밀보호법 등을 명시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법 개정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는 법이나 감독 체제에 구멍이 없도록 디지털 자산 부문의 발전 상황과 그에 따른 불법 리스크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CD) 도입을 위한 연구를 연방준비제도에 계속 독려할 방침입니다.
정영훈 기자 (jy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08577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청와대 개방에 또 추가 예산‥내년까지 465억원
- 윤 대통령, 800억 규모 영빈관 신축 전면 철회하기로
- 넉 달만 맡겼다더니‥2차 작전 PC에서 '김건희.xls'
- 검찰총장 취임날 이재명 겨눈 검찰‥성남FC 20곳 압수수색
- 태풍 '난마돌' 규슈로 북상, 영남·제주 강풍·폭우 우려
- 합의에 목매는 가해자들‥이제야 "반의사불벌죄 폐지"
- 40층 고층 건물 전체가 활활‥중국 창사서 대형 화재
- [집중취재M] 무너진 '따상' 신화, 70% 폭락 수두룩에 줄줄이 상장 포기
- "수사기밀 부당 거래"‥은수미, 징역 2년·법정구속
- 경찰청장 "스토킹 가해자 유치장 유치 등 적극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