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집에는 다섯 아들, 밖엔 딸 미미로즈..내 데뷔보다 더 떨려"

이하나 2022. 9. 1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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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자신이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즈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9월 16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그룹 미미로즈(mimiirose)의 데뷔앨범 'AWESOME'(어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한편 임창정이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즈의 데뷔앨범 '어썸'은 미지의 세계를 겪게 되며 느끼는 두려움과 상처, 설렘 등 다양한 감정을 담은 앨범으로, 1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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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임창정이 자신이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즈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9월 16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그룹 미미로즈(mimiirose)의 데뷔앨범 ‘AWESOME’(어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미미로즈를 제작한 임창정이 등장했다. 임창정은 “제가 데뷔할 때보다 더 떨린다. 제가 데뷔할 때는 제 몸으로 하면 되는데 남의 몸이니까 뒤에서 조종할 수도 없고 정말 떨린다”라며 “미쳐버릴 것 같다. 입이 바짝바짝 마른다. 집에 가면 다섯 명의 아들이 있고, 밖에는 다섯 명의 딸이 있다. 똑같은 것 같다”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긴장한 탓에 연습실보다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한 것 같아 속상하다고 전한 임창정은 “오늘은 어린 아이에게 화장을 시켜서 내보낸 것 같고, 물가에 아이를 내놓은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걱정했다.

쇼케이스에서는 뮤직비디오가 하프 버전으로만 공개 됐다. 뮤직비디오는 일주일 후에 완성본이 공개될 예정이다. 임창정은 “제가 애정이 워낙 크다. 보물상자처럼 조금씩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 더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어서 조금 더 완벽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제 앨범보다 더 잘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창정이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즈의 데뷔앨범 ‘어썸’은 미지의 세계를 겪게 되며 느끼는 두려움과 상처, 설렘 등 다양한 감정을 담은 앨범으로, 1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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