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코미디언과 결별, 앞으로 의사·변호사와 연애할 것" 41살 킴 카다시안 심경고백[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8)과 결별한 킴 카다시안(41)이 앞으로 사귀고 싶은 직업군을 공개했다.
그는 15일(현지시간)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해 “다른 곳으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을 방문해 의사를 만나거나 로펌에서 다음 남자친구를 찾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나는 과학자, 신경과학자, 생화학자, 의사 또는 변호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내가 미래에 구상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로스쿨을 마치기 위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힙합스타 카녜이 웨스트에게 이혼소송을 제기한 지 8개월만인 2021년 10월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출연해 피트 데이비슨과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알라딘’을 패러디하며 뜨겁게 키스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9개월동안 시끌벅적하게 연애를 했지만, 결국 지난달 헤어졌다.
페이지식스는 지난 8월 5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피트는 28살이고 킴은 41살이다. 그들은 현재 아주 다른 곳에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피트는 완전히 자발적이고 충동적이며 그녀가 뉴욕이나 그가 어디에 있든지 간에 즉시 비행기를 타고 가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지만 킴에게는 네 명의 아이들이 있고 그것은 그렇게 쉽지 않았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집중해야 했다"고 밝혔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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