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 헌정대상' 종합대상에 오세훈 서울시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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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17일 오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종합대상을 수상한다.
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 청년행복 프로젝트 수립, 지자체 최대 규모 청년정책 추진(2021년 7079억 원), 청년자율예산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오 시장은 시상식에 앞서 진행될 2022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해 축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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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림픽공원에서 치러질 시상식에서 직접 수상
오전에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식 참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17일 오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종합대상을 수상한다.
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 청년행복 프로젝트 수립, 지자체 최대 규모 청년정책 추진(2021년 7079억 원), 청년자율예산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청년과미래'가 주관한다.
오 시장은 시상식에 앞서 진행될 2022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해 축사한다. 축사에는 경제적 부담 등 불안으로부터 구출받고 다양한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 청년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다.
오전 10시에는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식이 진행될 잠실실내체육관으로 향해 대회사를 하고 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와 시민을 격려한다.
오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힌다. 대축전 개막을 축하하는 세레모니도 함께 한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유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축제이자 25개 자치구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미개최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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