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몰래 식사 계산한 팬에 경고 "다음 번엔 절대 안 돼"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식사 계산을 몰래 해준 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다은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저녁 백화점에서 엄마랑 저녁을 먹고 있는데 팬이라고 말씀하시며 말 걸어주신 분이 계셨어요!!! 식사를 다 하고 계산하려고 하니 직원 분께서 어떤 분이 이미 계산해주셨다고 하더라고요….인스타도 다 보신다며 직접 댓글 다셨던 거 보여주셨는데 아이디가 기억이 안 나네요"라고 밝혔다.

이다은은 "혹여라도 또 이런 일이 발생할까 염려되는 마음을 담아 보내주시는 응원과 따뜻한 말 한 마디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식사 계산은 당연히 저의 몫이죠!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다음엔 안 되어요 절대!!! 진짜 진짜 응원해주시는 마음이면 그걸로 충분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팬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다은은 최근 남편 윤남기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남다 커플'로 불리며 인기가 점점 많아지는 이다은은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 귀여운 경고를 보냈다.

한편, 이다은은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에 출연, 윤남기와 실제 부부로 발전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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