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캠핑장서 즐기는 양마호크 "고든램지의 허브크러스트"[★밤TV]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가 캠핑장에서 양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아나운서 한석준과 캠핑을 즐겼다.

이날 전현무는 한석준에 "양마호크"라며 준비해 온 양고기를 보여줬다. 전현무는 제작진에 "고든램지의 허브크러스트 양고기 스테이크를 준비했다. 그 누가 캠핑과 양고기와 고든램지를 섞겠습니까 태국 음식으로 한바탕 트렌드를 이끌었다. 이제는 고든램지 열품 캠핑 요리의 트렌드를 주도하겠다"고 호언장담 했다. 이에 박세리는 "한번 핫 해지고 싶구나"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전현무는 자리를 잡고 앉아 "고든램지의 핵심 재료를 내가 만들 테니까"라며 다양한 허브를 칼로 썰었다. 전현무는 "제대로는 해주고 싶었는데 그거는 아니야"라며 믹서기가 없다고 전했다. 한석준은 칼질을 하며 말하는 전현무에 "손만 조심해. 다치지 말고"라며 걱정했다. 전현무는 "잊지 못할 맛이 될 것이다"라며 자신 있어 했다.

한편 전현무와 한석준이 한눈판 사이 길고양이가 고기를 물고 가다 전현무에 발각됐다. 뒤늦게 고양이를 발견한 전현무는 "양고기 하나 가지고 갔잖아"라며 고양이를 쳐다봤다. 한석준은 "이걸 노리고 있었구나"라며 떨어진 고기를 정리했다.

이후 전현무와 한석준은 양갈비를 하나씩 뜯어 먹고는 감탄했다. 한석준은 "와인 생각난다"며 잡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키는 전현무가 양고기를 뜯는 모습을 보고 "족장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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