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4살子 단우, 징그러운 낙지 탕탕이 반전 먹방(슈퍼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9. 1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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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의 4살 아들 단우가 징그러운 낙지 탕탕이를 맛있게 먹으며 반전 먹방을 선보였다.

반면 단우는 육회 탕탕이를 본 김동현이 "맛있겠다"고 하자 이 말을 똑같이 따라하더니 거부감 없이 낙지를 먹기 시작했다.

이에 이번엔 육회 탕탕이가 아닌 낙지 탕탕이가 나왔고 단우는 큰 낙지 한 덩이를 또 다시 쏙쏙 먹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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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동현의 4살 아들 단우가 징그러운 낙지 탕탕이를 맛있게 먹으며 반전 먹방을 선보였다.

9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7회에서는 김동현이 단연남매와 광장시장을 찾았다.

이날 김동현은 단연남매와 플리마켓을 진행한 뒤 배고픈 배를 채우러 광장시장으로 향했다. 이어 한 가게에 들어간 김동현은 육회 탕탕이를 거침없이 시켜 눈길을 끌었다.

딸 연우는 움직이는 산낙지를 보곤 연신 소리지르며 식사를 거부했다. 이에 육중완은 "연우가 식사를 거부하는 건 처음본다"고 반응했고, 김동현은 앞서 다른 가게에서 사온 족발을 꺼내 연우에게 산낙지 대신 쥐어줬다.

반면 단우는 육회 탕탕이를 본 김동현이 "맛있겠다"고 하자 이 말을 똑같이 따라하더니 거부감 없이 낙지를 먹기 시작했다. 김동현은 "조심해. 목구멍에 붙어"라고 주의를 줬다.

단우는 "회가 징그러워"라고 말하면서도 매번 낙지를 한입에 쏙쏙 집어넣었다. 심지어 그릇에 달라붙어 있는 낙지도 야무지게 떼서 먹어치웠다. 소유진은 "징그러우니까 내 입 속으로 사라져!"라며 이런 단우를 귀여워했고, 육중완은 "짭짤하고 고소한 게 입에 맞나보다"라며 신기해했다.

단우는 심지어 "낙지 더 주세요"라며 추가 주문했다. 이에 이번엔 육회 탕탕이가 아닌 낙지 탕탕이가 나왔고 단우는 큰 낙지 한 덩이를 또 다시 쏙쏙 먹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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