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한미 확장억제협의체 회의 정례 개최..안보 협력 심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언론브리핑에서 EDSCG 관련 질문에 "이 같은 회의가 얼마나 자주 열렸는지와 상관없이 한미 동맹은 철통과도 같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양국의 안보 협력이 심화하는 또 다른 계기를 맞이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국의 외교·국방 차관이 '2+2' 형태로 참여하는 고위급 EDSCG가 개최되는 건 2018년 1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가 4년 8개월 만에 재가동된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와 관련해, 협의체 회의가 정기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언론브리핑에서 EDSCG 관련 질문에 "이 같은 회의가 얼마나 자주 열렸는지와 상관없이 한미 동맹은 철통과도 같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양국의 안보 협력이 심화하는 또 다른 계기를 맞이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략협의체 회의는 정기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 보니 젠킨스 미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 콜린 칼 미 국방부 정책차관은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고위급 EDSCG를 열었습니다.
한미 양국의 외교·국방 차관이 '2+2' 형태로 참여하는 고위급 EDSCG가 개최되는 건 2018년 1월 이후 처음입니다.
(사진=워싱턴특파원단 사진 제공,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다 탔네, 전부 다 탔어”…중국 3대 통신사 42층 건물 화재
- 태풍 때 파도 맞은 '위험천만 유튜버', 또 할 거냐 묻자
- 의심스러운 포장 상자, 칼로 가르자 '우르르' 쏟아진 것
- 신당역 살해범, 피해자 근무지 두 차례 확인했다
- 외교장관 공관 '24억+a'…대통령실 이전 도미노
-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시의원의 흉기 같은 발언
- “총리 지시…재발 방지 아이디어 내라” 뒷북에 보여주기
- 또 다시 불거진 안성기 건강이상설…관계자 “사실무근”
- “내가 아들을 죽였다”는 자백…영어 못한 엄마의 자책이었다
- 탯줄 달린 새끼 고양이…'음식물 쓰레기' 속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