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父 '편스토랑' 때문에 농사 지어"→필체까지 닮은 붕어빵 부자[결정적장면]

이하나 2022. 9. 1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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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아버지의 사랑이 가득 담긴 택배에 행복해 했다.

집에서 쉬고 있던 이찬원은 대구에서 아버지가 보내준 택배를 받았다.

이찬원은 "아버지가 '편스토랑' 때문에 농사를 짓고 계신다. 방송 때문에 욕심이 나시는 거다. '우리 아들 파이팅' 이런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손편지를 좋아하는게 아버지를 닮은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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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이 아버지의 사랑이 가득 담긴 택배에 행복해 했다.

9월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 부자가 성격부터 필체까지 닮은꼴을 인증했다.

집에서 쉬고 있던 이찬원은 대구에서 아버지가 보내준 택배를 받았다. 택배 상자 안에는 도라지, 소불고기 등 아버지가 직접 만든 반찬이 담겼다. 이찬원은 “이번 추석에도 스케줄 때문에 바빠서 못 내려갔다. 그래서 음식들을 바리바리 보내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른 상자에는 고사리 무침, 직접 담근 쌈장에 이어 싱싱한 미나리, 상추, 마늘, 고추 등 직접 키운 농작물까지 담겼다. 이찬원은 “아버지가 ‘편스토랑’ 때문에 농사를 짓고 계신다. 방송 때문에 욕심이 나시는 거다. ‘우리 아들 파이팅’ 이런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택배 상자에는 아버지의 손편지가 들어 있었다. 이찬원은 “손편지를 좋아하는게 아버지를 닮은 거다”라고 말했다. 똑같은 부자의 필체에 출연자들이 놀라자, 붐은 “유전자의 힘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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