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父, 판매량 10배 부풀린 귀여운 아들 부심 "사랑해 찬원아"(편스토랑)

이하나 2022. 9. 17.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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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아버지가 아들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드러냈다.

이찬원 아버지는 레시피를 공개한 뒤 아들이 또 한 번 우승할 거라 기대했다.

이찬원이 대구에 가면 장어탕을 해줄 것이냐고 묻자 아버지는 "당연하지. 아빠가 찬원이 원하면 장어탕이 아니라 바다를 나가서 장어를 잡아 와서라도 해줘야지. 아빠가 다 준비해놓는다. 네가 문자만 딱 보내라. 사랑해 찬원아"라고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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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 아버지가 아들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드러냈다.

9월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아버지의 정성 가득한 택배에 감동했다.

직접 만든 소불고기부터 직접 기른 농작물을 택배로 보낸 이찬원의 아버지는 ‘찬원이에게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좋은 일들이 많았던 것 같다. 아빠는 너무나 행복하다. 항상 건강 잘 챙기고 식사 잘하고. 찬원아 사랑해. 너무 많이 사랑해’라는 내용의 손편지까지 함께 보냈다. 이찬원은 아버지의 손편지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찬원은 아버지가 보내준 소불고기에 양념을 추가하고 미나리를 넣어 뚝배기소불고기를 만들었다. 소불고기 양념에 깜짝 놀란 이찬원은 레시피를 묻기 위해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찬원 아버지는 레시피를 공개한 뒤 아들이 또 한 번 우승할 거라 기대했다. 이찬원이 “우승을 해야 출시를 하지”라고 말하자, 아버지는 “네 것이 좀 많이 팔릴텐데. 네가 우승하면 좀 많이 팔릴 걸”이라고 말했다. 부자의 모습을 보던 김보민은 “아들 부심이 있다”라고 흐뭇해 했다.

아버지는 “저번에 삼각 김밥도 2천만 개 팔렸다고 하던데”라고 앞서 이찬원이 출시한 삼각 김밥을 언급했다. 판매량 10배를 부풀린 아버지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린 이찬원은 “2백만 개다. 대구 인구가 240만 명인데 그 인구가 다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는 “대단하다. 진짜”라고 아들을 대견해 했다.

이찬원이 대구에 가면 장어탕을 해줄 것이냐고 묻자 아버지는 “당연하지. 아빠가 찬원이 원하면 장어탕이 아니라 바다를 나가서 장어를 잡아 와서라도 해줘야지. 아빠가 다 준비해놓는다. 네가 문자만 딱 보내라. 사랑해 찬원아”라고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이찬원도 휴대전화를 향해 손 뽀뽀로 화답하며 애정 표현을 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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