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전부터 차차 흐림.."너울성 파도 유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17일 제주 지역은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토요일인 17일 제주 지역은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세력을 키우며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난마돌은 오는 19일 새벽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에 가장 근접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