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극복' 지소연, 벌써 D라인 생각? ♥송재희 바지 입었네
2022. 9. 17. 04:00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지소연(36)이 제주 여행 중 일상을 전했다.
16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다 보면서 머어어어엉. 맛있는 거 먹으면서 아무 생각 안하니까 좋구만. 머리도 정돈 안되구 편한 옷들 찾으니 모두 남편 바지들이에요. 예쁜 임부복은 어디서 살 수 있죠~?! ㅎ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제주의 한 카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신 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소연의 여유로운 미소가 돋보인다. 특히 지소연은 D라인은 나오지 않았으나 넉넉한 사이즈의 남편의 멜빵바지를 입고 편안한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모은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42)와 결혼했다. 지난 1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한 이들 부부는 지난 8월 30일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지소연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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