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활동도 잠정중단..한아름, 입원 중인 뇌수막염子 '병간호' 케어 (Oh!쎈 이슈)

김수형 2022. 9. 17.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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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아들이 뇌수막염 진단 결과를 받은 근황으로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아들을 향한 각별함을 드러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안긴다.

앞서 한아름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들이 4일간 고열에 시달리다 응급실에 왔고, 단순 독감인 줄 알았지만 입원 치료 후 떨어지는 열에도 계속 처져있었다"며 평소와 다른 모습에 여러 검사를 하게됐고, 그 결과 '뇌수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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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아들이 뇌수막염 진단 결과를 받은 근황으로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아들을 향한 각별함을 드러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안긴다. 

앞서 한아름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들이 4일간 고열에 시달리다 응급실에 왔고, 단순 독감인 줄 알았지만 입원 치료 후 떨어지는 열에도 계속 처져있었다"며 평소와 다른 모습에 여러 검사를 하게됐고, 그 결과 ‘뇌수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아름은 “저도 이제야 알았고, 다행스럽게 아직 정확하게 침투한 게 세균, 바이러스균, 결핵균인지 모르지만 지금으로서는 세균균과 바이러스균을 의심하고 여러 치료를 병행 중에 있다."며 "꼭 알고 예방하시면 좋겠고, 저처럼 마음 고생하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상황을 알린 모습.  이에 가수 미나는 "에고 아름아 ㅠㅠ 재하가 아프다니..얼마나힘들까."라며 그를 걱정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평소 아들을 향한 각별함을 드러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최근에도 "어린 날 나에게 사랑은 설렘이라면, 어른이 된 지금 나에게 사랑은 그저 너라고. 온 마음 다해 사랑한다고"라며 아들 바보 근황을 전했던 바다. 

그러면서 한아름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아 안고 있어도 안고 싶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아 혼이라도 내는 날에는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프고, 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만큼 슬퍼. 사랑이 뭔지 이제 알 것 같아"라며 " 하루하루 버티기 힘들던 날들에 이제 날 살게 하는 유일한 이유.내 자식들, 내 아기. 너희가 내 삶의 이유고, 전부라고 확신해, 날 살게 하는 너희에게 참 고마워"라며 아이들은 평생 곁에서 지켜줄 것이라 다짐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얼마 뒤 투병 중인 아들 모습을 공개한 한아름. 그는 "저희 아이가 많이 아파서 입원중이라..당분간 유튜브 업로드가 힘들 것 같아요 ㅠㅠ 모두들 건강하게 하루 빨리 다시 볼 수 있길 바랄게요!"라며 아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만큼 개인채널 역시 잠정 중단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팬들은 "힘내고 나도 빨리나으라고 기도할게요", "우리 재하 얼른 낫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하루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재하야 얼른 나아"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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