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급성 림프종 말기 선고, ♥이종석과 새드앤딩 맞나 '빅마우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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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가 급성 림프종 말기를 선고받아 충격을 줬다.
9월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 배현진) 15회에서는 박창호(이종석 분), 최도하(김주헌 분)이 본격적으로 선거전을 시작했다.
이에 박창호는 최도하의 본명이 조성현인 것과 강성근과 어떤 원한 관계가 있는지를 전부 알려줬다.
박창호의 시장 당선을 막기 위해 국회의원 대신 시장 선거에 재출마한 최도하는 NR포럼까지 장악해 자신의 선거를 돕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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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임윤아가 급성 림프종 말기를 선고받아 충격을 줬다.
9월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 배현진) 15회에서는 박창호(이종석 분), 최도하(김주헌 분)이 본격적으로 선거전을 시작했다.
이날 NR포럼은 강성근(전국환 분) 회장이 사망하자 박창호가 끈 떨어진 연이라고 생각해 더이상 그를 구천시장으로 밀지 않았다.
공지훈(양경원 분)도 마찬가지로 박창호를 손절할 생각이었다. 박창호는 "강회장 심장마비로 죽은 거 아니다. 유서가 발표되면 네가 먼저 날 찾아오게 될 것. 그때가서 도와달라느니 뭐니 우는 소리하지 마라. 먼저 신의를 깨버린 건 너니까"라고 경고했으나 앞서 강성근의 변호사를 통해 공평하게 재산 분배된 유언장을 확인한 공지훈은 자신이 NK화학 36%를 받아 대주주가 될 거라고 생각, 자신만만해했다.
그러나 강성근의 유언장은 이미 최도하와 그와 결탁한 강성근의 비서에 의해 조작된 바. 결국 NK화학 계열사 전부가 현주희(옥자연 분), 최도하에게 증여됐다.
유언장 발표 후 분노한 공지훈은 그제야 박창호를 찾아와 사정했다. 이에 박창호는 최도하의 본명이 조성현인 것과 강성근과 어떤 원한 관계가 있는지를 전부 알려줬다. 그러곤 공지훈에게 "이제부터 선거전이다. NR포럼이 날 도우라. 내가 시장만 되면 편법 없이 법과 정의만으로 최도하 충분히 아작낼 수 있다"고 말했다.
선거판은 박창호와 공지훈의 생각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박창호의 시장 당선을 막기 위해 국회의원 대신 시장 선거에 재출마한 최도하는 NR포럼까지 장악해 자신의 선거를 돕도록 만들었다. 현주희는 최도하의 본명을 알고도 사탕발림같은 말에 넘어가 최도하를 계속해서 지지하고 도왔다.
결국 우정일보 경영권 박탈 위기에 내몰린 공지훈은 이 사태를 박창호에게 전달, 본인이 힘이 없음을 순순히 인정하며 최도하가 시장으로 있으면서 NR포럼 기업들에게 준 특혜 자료를 USB로 넘겼다. 이에 박창호는 의절 당해 미국에 있다는 강성근의 유일한 혈육 아들을 찾아내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진행하라는 팁을 공지훈에게 줌으로써 그에게 돌파구를 마련해줬다.
그 가운데 최도하는 더러운 일도 마다않고 하며 박창호를 선거에서 중도하차 시키려 했다. 검사를 매수해 과거 박창호가 재판에서 지는 대가로 50억의 돈을 수령했다고 모함한 것도 모자라 TV토론회에도 손을 썼다.
이런 사정을 지켜본 고미호(임윤아 분)은 최도하를 무너뜨릴 스모킹 건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지난 싱크홀 사건 당시 배수관에서 터져나온 정체불명의 냉각수를 맞은 후 갑작스러운 코피 등 건강 이상 증세를 보였던 고미호는 병원 정밀 검사를 통해 항암 치료가 필요한 급성 림프종 말기를 선고받았다.
고미호는 이 사실을 숨긴 채 배수관 물이 단순히 지하수가 아니라고 여기며, 배수관 소유주라는 양어장에 대해 알아봤다. 그러곤 양어장 주인이 몇년 전까지 NK화학 경비 책임자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확실히 수상한 냄새를 맡은 고미호는 "그 양어장 털어야겠다"며 양춘식(송경철 분) 및 사슬파의 도움을 받아 최도하의 마수가 뻗친 TV토론회와 동시에 작전에 돌입했다.
예고편에서는 양어장의 비밀을 알아낸 고미호가 위기의 TV토론회에 나서 "저는 이 자리에 박창호 후보의 아내로서 나온 게 아니라 NK화학에서 누출시킨 방사능 피해자로 나온 것"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돼 박창호와 고미호의 부부 서사가 새드앤딩을 맞이하는 게 아닌지 시청자들을 긴장시켰다. (사진=MBC '빅마우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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