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홈런 5방.. NC에 10-0 승리.. 박종훈 시즌 첫 7이닝 무실점 호투
임보미 기자 2022. 9. 1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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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SSG가 16일 NC와의 창원 방문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홈런 5방을 터뜨린 타선의 활약으로 10-0 대승을 거뒀다.
박종훈은 이날 시즌 최다인 106구를 던지며 7이닝 동안 실점 없이 3피안타 6탈삼진으로 시즌 3승(3패)째를 챙겼다.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7월 31일 KIA전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박종훈은 올 시즌 7경기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7.06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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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SSG가 16일 NC와의 창원 방문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홈런 5방을 터뜨린 타선의 활약으로 10-0 대승을 거뒀다. 전날 NC에 당한 0-6 영봉패를 하루 만에 되갚았다.
박종훈은 이날 시즌 최다인 106구를 던지며 7이닝 동안 실점 없이 3피안타 6탈삼진으로 시즌 3승(3패)째를 챙겼다.
박종훈은 지난해 4월 29일 인천 KT전 이후 505일 만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박종훈이 올 시즌 5이닝을 넘기며 무실점 투구를 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7월 31일 KIA전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박종훈은 올 시즌 7경기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7.06으로 부진했다. 3이닝만 던졌던 복귀전을 제외하고 6경기 연속 실점하며 23점을 내줬다.
SSG 타선은 홈런 5개를 포함해 장단 11안타를 몰아쳤다. 5번 타자 한유섬이 5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3번 타자 최주환도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3홈런에 그쳤던 이재원도 6일 LG전에 이어 6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LG와 KT의 잠실 경기는 비가 내려 3회 노게임이 선언됐다. 취소된 경기는 10월 8일 이후에 재편성된다.
박종훈은 이날 시즌 최다인 106구를 던지며 7이닝 동안 실점 없이 3피안타 6탈삼진으로 시즌 3승(3패)째를 챙겼다.
박종훈은 지난해 4월 29일 인천 KT전 이후 505일 만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박종훈이 올 시즌 5이닝을 넘기며 무실점 투구를 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7월 31일 KIA전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박종훈은 올 시즌 7경기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7.06으로 부진했다. 3이닝만 던졌던 복귀전을 제외하고 6경기 연속 실점하며 23점을 내줬다.
SSG 타선은 홈런 5개를 포함해 장단 11안타를 몰아쳤다. 5번 타자 한유섬이 5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3번 타자 최주환도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3홈런에 그쳤던 이재원도 6일 LG전에 이어 6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LG와 KT의 잠실 경기는 비가 내려 3회 노게임이 선언됐다. 취소된 경기는 10월 8일 이후에 재편성된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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