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히드로 공항, 여왕 장례식 소음 줄이려 15% 운항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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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이 엘리자베스2세 여왕 장례식이 열리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운항을 약 15% 감축해 항공기 소음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히드로 공항은 15일 성명에서 여왕 장례식이 거행되는 동안 항공기 소음을 줄이기 위해 히드로 공항 이착륙을 약 15%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가장 번잡한 공항인 히드로 공항은 영국 왕실의 장례미사가 치러지는 윈저성 주변 노선은 우회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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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이 엘리자베스2세 여왕 장례식이 열리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운항을 약 15% 감축해 항공기 소음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히드로 공항은 15일 성명에서 여왕 장례식이 거행되는 동안 항공기 소음을 줄이기 위해 히드로 공항 이착륙을 약 15%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가장 번잡한 공항인 히드로 공항은 영국 왕실의 장례미사가 치러지는 윈저성 주변 노선은 우회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사들도 이에 합의했다.
오전 11시40분~오후 12시10분에는 이착륙을 중단해 묵념 시간 동안의 소음을 줄이기로 했다.
또 여왕의 시신이 운구되는 오후 1시45분~2시20분 사이에도 착륙이 중단된다.
윈저성에서 장례 행사가 진행되는 오후 3시5분~4시45분 사이에는 이륙을 멈춘다.
항공사들은 합의에 따라 이날 운항을 줄인다.
영국항공은 단거리 노선 약 50편 운항 계획을 취소했다.
영국항공은 대신 대형 여객기를 이 노선에 투입해 취소된 운항 계획에 따른 단거리 노선 여객 운송 차질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버진애틀랜틱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와 런던 히드로 공항을 오가는 여객 운항 4편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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