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전쟁 빨리 끝내고 싶지만 우크라이나가 회담 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가능한 한 빨리 전쟁을 끝내고 싶지만 우크라이나가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고 있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회에서 모디 총리와 회담하고 "가능한 한 빨리 우크라이나 사태를 끝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연이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도 정상회담을 갖고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가능한 한 빨리 전쟁을 끝내고 싶지만 우크라이나가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고 있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회에서 모디 총리와 회담하고 "가능한 한 빨리 우크라이나 사태를 끝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우크라이나 지도부가 협상 절차를 거부했다"며 "그들은 전장에서 무력으로 자신들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연이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도 정상회담을 갖고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특별 군사작전'을 조정할 계획이 없다"며 "느린 페이스로 가고 있지만 서두를 일도,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영훈 기자 (jy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08567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청와대 개방에 또 추가 예산‥내년까지 465억원
- 윤 대통령, 800억 규모 영빈관 신축 전면 철회하기로
- 넉 달만 맡겼다더니‥2차 작전 PC에서 '김건희.xls'
- 검찰총장 취임날 이재명 겨눈 검찰‥성남FC 20곳 압수수색
- 태풍 '난마돌' 규슈로 북상, 영남·제주 강풍·폭우 우려
- 합의에 목매는 가해자들‥이제야 "반의사불벌죄 폐지"
- 40층 고층 건물 전체가 활활‥중국 창사서 대형 화재
- [집중취재M] 무너진 '따상' 신화, 70% 폭락 수두룩에 줄줄이 상장 포기
- "수사기밀 부당 거래"‥은수미, 징역 2년·법정구속
- 경찰청장 "스토킹 가해자 유치장 유치 등 적극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