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사태 빨리 끝내고 싶다"..인도 총리와 회담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가능한 한 빨리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당신의 입장과 우려를 알고 있다"며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이를 끝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가능한 한 빨리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FP·타스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모디 총리와 양자회담을 열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당신의 입장과 우려를 알고 있다"며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이를 끝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나는 오늘날의 시대가 전쟁의 시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당신과 한 전화 통화에서도 이 사실을 말했다"며 "민주주의와 외교, 대화가 세계를 하나로 묶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다 탔네, 전부 다 탔어”…중국 3대 통신사 42층 건물 화재
- 태풍 때 파도 맞은 '위험천만 유튜버', 또 할 거냐 묻자
- 의심스러운 포장 상자, 칼로 가르자 '우르르' 쏟아진 것
- 신당역 살해범, 피해자 근무지 두 차례 확인했다
- 외교장관 공관 '24억+a'…대통령실 이전 도미노
-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시의원의 흉기 같은 발언
- “총리 지시…재발 방지 아이디어 내라” 뒷북에 보여주기
- 또 다시 불거진 안성기 건강이상설…관계자 “사실무근”
- “내가 아들을 죽였다”는 자백…영어 못한 엄마의 자책이었다
- 탯줄 달린 새끼 고양이…'음식물 쓰레기' 속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