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퍼펙트 큐. 히다 잡고 NH 재역전 기틀 다졌다-PBA팀리그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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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가 9점 퍼펙트 큐를 쏘았다.
김보미는 16일 열린 '2022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라운드 첫날 SK렌터카 히다 오리에와의 6세트 여단식 1이닝 말(엘리시안강촌)에 퍼펙트 큐를 터뜨렸다.
김보미는 선공의 히다가 1이닝 초에 2점을 먼저 쏜 후 말공으로 공격에 나서 뒤돌리기 대회전, 앞돌리기, 뒤돌아오기를 연이어 쏘며 퍼펙트 큐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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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는 선공의 히다가 1이닝 초에 2점을 먼저 쏜 후 말공으로 공격에 나서 뒤돌리기 대회전, 앞돌리기, 뒤돌아오기를 연이어 쏘며 퍼펙트 큐를 완성했다.
김보미의 6세트 승리로 NH는 1-3, 2-3으로 지고 있던 경기를 3-3으로 맞추었다. 그리곤 7세트 마민캄의 승리로 4-3, 재역전승을 거두었다.
김보미는 지난 일요일 TS샴푸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히다에게 패해 결승진출을 놓쳤고 결승에 오른 히다는 이마리를 어렵지 않게 꺾고 LPBA 첫 우승을 차지했다.
NH는 조재호-김현우가 1세트 남복을 이겨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4세트를 내리 내줘 패색이 짙었다.
2세트 여복은 김민아-김보미가 히다-이우경에게 6-9로 졌고 3세트 선봉장 대결에선 조재호가 강동궁에게 14-:15로 물렸다.
조재호는 14점에서 돗대에 실패, 역전 3연타를 맞았다.
혼복마저 져 1-3까지 몰렸던 NH는 김현우가 5세트에서 응고딘나이를 11:6으로 물리치면서 재역전 발걸음을 놓기 시작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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