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울산 강소특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 강소특구와 울산 울주 강소특구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강소특구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강소특구 지역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기업 기술력 확보 △지역 주력산업 기술 애로 해결 및 전문가 협력 △지역 주력산업 분야 기업지원 서비스 업무 협력 △우수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 성장 투자유치 활성화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 강소특구와 울산 울주 강소특구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강소특구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각 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창원 소재)과 울산과학기술원(울산 소재)이 보유한 차세대 2차전지 및 무선전력송진 분야 7개 기술이 소개됐다.
또 관련 연구자와 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간 매칭이 진행되기도 했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지역 간 강소특수 협력을 통해 서로가 가진 강점을 흡수하고, 기업들이 더욱 많은 지원 서비스와 투자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욱 한국전기연구원 전략정책본부장은 “강소특구 간 산학연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공공기술의 사업화·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에 있는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단을 R&D특구로 지정·육성하는 제도다.
창원 강소특구는 2019년 지정 이래 기술이전 사업화와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특성화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