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청춘이구나" NCT127 컴백쇼.. 1만 시즈니와 '질주 GO!'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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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이 화려하게 컴백했다.
보이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컴백을 기념해 1만 명의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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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NCT 127이 화려하게 컴백했다.
보이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컴백을 기념해 1만 명의 관객들과 만났다.
쟈니는 “정말 오랜만에 우리 한국에 계신 팬들의 목소리를 듣는 게 너무 좋았다. 고맙다. 여러분들의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찬은 “함성 들으면서 하는 게 너무 오랜만이다. 오늘 너무 설렜다. 그만큼 재밌게 들려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제 활동 시작이다. 끝까지 재밌게 활동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마크는 “노래가 오늘 나왔다. 급하게 들어주시고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노래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공연하는 게 너무 재밌고, 앞으로 더 만날 날들만 남았다. 질주 고”라고 말하기도.
재현은 “너무 즐거웠다. 쇼케이스 시작하기 전에 백스테이지에서 보고 있었다. ‘재현아 포르땡 사줄게’ 어딨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현은 “포르땡 필요없고 여러분만 있으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태용은 “많은 분들이 계신 앞에서 천천히 범퍼카를 탔다.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겠냐. 재밌는 경험이었다. 사실 오늘 조금 여러분들이 불편하고 막힌 곳에서 만났다. 다음 번에 만날 때는 조금 더 크고 좀 뻥 뚫린 데 있다. 그런 데서 만나기를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유타는 “여러분의 표정을 보면 나의 검은 부분이 없어진다. 그게 너무 좋다. 힐링하고 가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보였다. 태일은 “항상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우는 “음악방송도 나가고 많은 활동들을 할거다. 멤버들과 정규 4집을 하는게 감회가 새롭다. 먼 훗날 돌아가면 ‘엄청난 청춘이겠구나’라는 생각이 스쳐간다. 후회없이 재밌게 활동할테니 많관사부”라고 설명했다.
도영은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다보니까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설렌다. 오늘 앨범이 나왔으니까 행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NCT 127 앨범에는 타이틀 곡 ‘질주 (2 Baddies)’를 비롯해 ‘Faster’, ‘Time Lapse’, ‘불시착 (Crash Landing)’, ‘Designer’, ‘윤슬 (Gold Dust)’, ‘흑백 영화 (Black Clouds)’, ‘Playback’, ‘Tasty (貘)’, ‘Vitamin’, ‘LOL (Laugh-Out-Loud)’, ‘1, 2, 7 (Time Stops)’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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