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크러쉬, 6년 만 컴백 "군대도 갔다오고 새 식구도 생겨"

하수나 2022. 9. 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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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가 6년 만에 '나혼자 산다'에 컴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크러쉬가 6년 만에 돌아와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6년 만에 돌아온 크러쉬의 일상이 공개됐다.

크러쉬는 "6년 동안 군대도 갔다 오고 새로운 식구도 생겼고 어른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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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크러쉬가 6년 만에 ‘나혼자 산다’에 컴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크러쉬가 6년 만에 돌아와 근황을 공개했다. 

크러쉬는 “소집해제 한 지 얼마 안됐다. (제대 후)오늘 첫 예능 출연이어서 떨리고 긴장도 많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6년 만에 돌아온 크러쉬의 일상이 공개됐다. 크러쉬는 “6년 동안 군대도 갔다 오고 새로운 식구도 생겼고 어른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견 두유와 함께 새 식구인 반려견 로즈를 소개하며 “유기견이었던 로즈가 가족이 된 지 3년이 되었고, 아주 정말 정말 예쁘고 저한테 둘도 없는 가족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날 아침에 일어나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한 크러쉬는 “얼굴이 못 생기게 나온다. 머리라도 감을 걸”이라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람부탄 같다”고 말했고 코쿤은 “그래도 사람 같지 않냐. 나 예전에 개랑 사진 찍는데 얼굴 인식이 개로 간 적이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 역시 “얼굴 인식이 가끔 화날 때가 있다. 나도 은행 앱 얼굴인식 할 때 민낯일 때는 죽어도 인식이 안 된다. 계좌 이체 하려면 화장을 해야 한다. 너무 오래 걸린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선 크러쉬의 하우스와 반려견들과 함께 하는 일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나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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