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나 스미스, 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행
허재원 2022. 9. 17. 00:33
미국 여자프로농구, WNBA에서 활약하는 혼혈선수 키아나 스미스가 국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지명됐습니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스미스는 부모 중 한 명이 과거나 현재 한국 국적을 보유한 선수의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허용하는 WKBL 규정에 따라 이번 선발에 참가했습니다.
스미스는 올해 4월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6번째로 LA 스파크스에 입단했고, 데뷔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평균 2.6득점, 3점 슛 성공률 27.8%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는 25명이 참가해 60%인 15명이 프로팀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Y이슈] "사죄의 말씀드린다"…하정우, '수리남' 인터뷰에서 풀어놓은 진심
- 허니제이, 결혼+임신 겹경사 "벅찬 기쁨과 책임감 교차"(전문)
- 이상보 "정신 차리고 보니 마약배우...절대 하지 않았다"(전문)
- 허지웅 "병역특례=불공정" 발언→"BTS 적시 안했다" 해명
- "키가 왜 거기서 나와?"...샤이니 키, 아침 뉴스 깜짝 진행
- "승강기 전단지 뗐다가"…'검찰 송치'된 여중생의 결말
- 사격 김예지, 돌연 선수 생활 접는 '진짜 이유' 밝혀졌다
- 지디도 탄 '사이버 트럭' 사고로 산산조각..."탑승자 전원 생존"
- [단독] 69억 상속 노렸나?...판결문으로 본 '냉동고 시신' 사건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