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캠핑카 인기 폭발 "바다, 장윤정도 탐내"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캠핑카 판매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1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63회에서는 크러쉬의 ‘운수 좋은 날’, 전현무의 ‘바퀴 달린 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크러쉬 집에 가득한 LP를 보고 “안 듣는 거 있으면 팔아”라고 말했다. 크러쉬가 당황하자, 샤이니 키가 “블랙핑크 제니가 써서 턴테이블 따라 샀는데 LP가 집에 없어”라며 전현무의 사정에 대해 설명했다. 전현무는 머라이어 캐리 LP뿐이라며 “맨날 크리스마스 음악만 나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크러쉬는 소장하고 있는 LP가 2,300장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가 “내가 사야겠다”라며 계속 욕심내자, 키가 “빨리 캠핑카나 팔아”라고 말했다. 지난주 전현무의 ‘트랜스포머 캠핑카’가 나와 화제가 됐던 것.

전현무는 “열다섯 군데서 문의가 들어왔다”라며 캠핑카 인기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는 “바다, 장윤정... 다 전화 왔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