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크러쉬 "성격 급해..오늘 안 하면 죽는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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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크러쉬가 남다른 성격을 말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6년 만에 재출연한 크러쉬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대해 크러쉬는 "제가 성격 자체가 오늘 안 하면 저 진짜 죽는다"고 털어놨다.
박나래가 "세팅된 걸 빨리 보고 싶다"고 말하자 크러쉬는 "성격이 급하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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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크러쉬가 남다른 성격을 말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6년 만에 재출연한 크러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크러쉬는 한 달간 기다려 받은 주문제작 LP 수납장이 엘리베이터에 실리지 않자 '멘붕'에 빠졌다.
결국 크러쉬는 LP 수납장 제작에 도움을 준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수납장 일부를 절단해 당일 배송받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크러쉬는 "제가 성격 자체가 오늘 안 하면 저 진짜 죽는다"고 털어놨다.
박나래가 "세팅된 걸 빨리 보고 싶다"고 말하자 크러쉬는 "성격이 급하다"고 공감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나도 빨래를 산으로 만들고 빤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나도 캠핑 용품 다 사지 않았냐"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많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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