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컵라면, 고든 램지도 먹어봐야 해"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9. 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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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컵라면에 입맛을 다셨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컵라면을 먹는 크러쉬에 박나래와 전현무의 티키타카가 폭발했다.

이날 반려견 로즈와 두유 산책을 마친 크러쉬는 너덜너덜해졌다. 냉장고를 연 그는 텅 빈 모습에 “먹을 게 하나도 없냐”라고 중얼거리며 컵라면을 꺼냈다.

박나래는 “어떻게 해. 세상에나”라고 안타까워하다 맛있긴 하다는 전현무에 “맛있긴 맛있지”라고 돌변했다.

MBC 방송 캡처



그는 “저거만 한 게 없어. 웬만한 미슐랭 식당보다 저게 맛있지. 고든 램지도 저거 먹어봐야 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 말에 전현무는 “고든 램지도 울면서 먹는다. 인생 헛살았다 하면서”라고 받아쳤다.

크러쉬는 컵라면과, 밥, 김치와 함께 식사를 끝내고 소파에 몸져누웠다. 이때 배달 기사라며 전화를 받는 그의 모습에 박나래는 “밥 시키셨나?”라고 물었다.

방금 밥은 먹었는데 무슨 질문이 그러냐는 키에 박나래는 “배달 왔다잖아”라며 전현무 또한 그 생각했다고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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