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크러쉬 산발에 "람부탄 같아"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9. 16. 23:29
‘나 혼자 산다’ 크러쉬가 돌아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6년 만에 돌아온 크러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크러쉬는 “소집 해제한 지 얼마 안 됐다. ‘나혼산’이 첫 예능 출연이라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된다”라고 밝혔다.
크러쉬는 눈을 뜨자마자 강아지들과 꿀 뚝뚝 떨어지는 뽀뽀를 했다. 6년 전 ‘나혼산’에서 크러쉬는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했고 그 모습에 전현무는 “벌에 쏘인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때 6년 전 자신의 모습이 나오자 그는 “내가 쏘였네”라고 폭소했고 키는 “얼굴만큼 머리카락이 있어요?”라며 놀라워했다.
완전 꽉 차 탐욕스러워 보이는 전현무 얼굴에 코드 쿤스트는 “욕심이 재물화 되기 전”이라고 디스했다.
6년 전과 같이 퉁퉁 부은 얼굴로 안경쓴 모습이 나오자 크러쉬는 “어우 못생겼어”라고 두 눈을 가렸다.
자신의 산발에 그는 “머리라도 감을걸”이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람부탄 같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그래도 사람 같잖아. 나 예전에 개랑 사진 찍는데 얼굴 인식이 개로 간 적 있어”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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