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제주도서 힐링 중 "매 순간 내가 채워줄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제주도에서 힐링 중이다.
진태현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잠깐 쉬자. 너무 많이 뛰어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아내의 등 뒤에 서서 아내를 찍은 진태현의 애정이 사진에 묻어나는 듯 따뜻해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태현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잠깐 쉬자. 너무 많이 뛰어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시은이 바닥에 앉아 그림 작품을 유심히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아내의 등 뒤에 서서 아내를 찍은 진태현의 애정이 사진에 묻어나는 듯 따뜻해 보인다.
진태현은 "소비 되어버린 시간 매 순간 내가 채워줄게. 웃자. 너도 있고 나도 있고 이미 우린 다 가졌으니까 좀 천천히 해도 돼"라며 "돌아보지 말고 이젠 걷자. 돌아갈 수 없지만 걷다보면 또 쉬고 웃고 수 많은 만남이 있겠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경험과 감정에 애쓰지 말자. 우리는 가야하는 길이 다르니. 응원해 기도해 언제나 내 아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공개하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아이가 세상을 떠났다. 진태현은 지난달 19일 SNS를 통해 "2022년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 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진태현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안성기, 건강이상설 부른 근황...걱정+응원 물결
- 고원희, 10월 결혼…"날짜·예비신랑은 비공개"[공식입장]
- 동하, 학폭의혹 재차 부인 "배우로 돌아가고파"[공식입장]
- 오은영, 고주원 `대인 관계 회피`에 "정서 지능 발달 필요" (`금쪽 상담소`) [종합]
- 이정은, `슈룹` 출연 확정…김혜수·김해숙과 호흡[공식입장]
- 지드래곤의 스타성은 타고났다 [MK스타] - 스타투데이
- ‘♥박위’ 송지은, 축사 논란에도 “결혼식, 죽을 때까지 기억에 남을 기쁜 순간” (‘위라클’
- 기록했기에 복원된 조선인 피해자 삶…다큐 `되살아나는 목소리`
- ‘이곳’ 이용하면 고객센터 연결 없이 15분만에 국제선 일정 바꾼다는데 - 매일경제
- 태연 신보 감성...불완전함 속 위로 찾는다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