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 고주원 "감정 표현 못해, 결혼하고파"

이기은 기자 2022. 9. 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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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배우 고주원, 결혼을 꿈꾸는 따뜻한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고주원 고민과 일상이 공개됐다.

고주원은 "어렵지만 해 보고 싶다"라며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토로했다.

고주원은 "이렇게 감정 표현 잘 하다 보면 결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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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배우 고주원, 결혼을 꿈꾸는 따뜻한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고주원 고민과 일상이 공개됐다.

고주원은 이날 소속사 분쟁, 인간관계 등에서 어려움과 좌절을 겪으며 왠지 모르게 사람들에게 마음을 숨기게 됐다며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오은영은 “표현이 서투르다는 점을 사람들에게 많이 얘기해야 한다. 갈등이 생겼을 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평소 얘기하는 게 포인트다”라며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의 마음을 잘 안다고 착각하지만, 사람들은 잘 모른다”고 조언했다.

고주원은 “어렵지만 해 보고 싶다”라며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인들도 저를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형돈은 고주원에게 결혼 의사를 조심스레 질문했다. 고주원은 “이렇게 감정 표현 잘 하다 보면 결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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