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뿅 지구오락실' 이영지, 언니라 부르겠어요 (종영)

이기은 기자 2022. 9. 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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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 이영지, 잭프루트를 지키는 미션이 마지막회를 장식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12회 최종회에서는 이은지, 이영지, 미미, 아이브 안유진 등의 마지막 게임 미션이 공개됐다.

이날 최종회답게 독특하고 엉뚱한 미션이 또 한 번 제시됐다.

하지만 크기가 워낙 큰 탓에 부자연스러운 게 당연했고, 이영지의 웃지 못할 고군분투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실소와 파안대소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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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뿅뿅 지구오락실’ 이영지, 잭프루트를 지키는 미션이 마지막회를 장식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12회 최종회에서는 이은지, 이영지, 미미, 아이브 안유진 등의 마지막 게임 미션이 공개됐다.

이날 최종회답게 독특하고 엉뚱한 미션이 또 한 번 제시됐다. 세상에서 제일 큰 과일로 알려진 잭프루트를 지키는 임무였다.

이 과일은 무려 50kg까지 자라는, 성인 급의 크기였다. 이영지는 나영석에게 이를 받아들었고, 이를 화분 옆에 숨기려 애썼다. 하지만 크기가 워낙 큰 탓에 부자연스러운 게 당연했고, 이영지의 웃지 못할 고군분투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실소와 파안대소를 이끌었다.

프로그램은 나영석 PD의 신작으로 네 명의 Z세대 여성들의 국내외를 도는 미션 예능으로, PD 특기인 다양하고 엉뚱한 게임과 연예인들의 개성 넘치는 끼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총 12부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뿅뿅 지구오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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