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임윤아, 림프종 말기 선고 이종석 몰래 눈물

최하나 기자 2022. 9. 16. 2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마우스' 임윤아가 림프종 말기 선고를 받았다.

16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 15회에서 고미호(임윤아)는 림프종 말기 선고를 받았다.

이를 숨긴 고미호는 야근을 하는 남편 박창호(이종석)를 위해 야식으로 김밥을 만들어줬다.

고미호는 박창호의 얼굴을 보다가 "아무리 바빠도 우리 얼굴은 보자. 너 교도소 들어가 있는 동안 우리 떨어져 있지 않았냐. 천년만년 같이 사는 것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빅마우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빅마우스' 임윤아가 림프종 말기 선고를 받았다.

16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 15회에서 고미호(임윤아)는 림프종 말기 선고를 받았다.

이를 숨긴 고미호는 야근을 하는 남편 박창호(이종석)를 위해 야식으로 김밥을 만들어줬다. 고미호는 박창호의 얼굴을 보다가 "아무리 바빠도 우리 얼굴은 보자. 너 교도소 들어가 있는 동안 우리 떨어져 있지 않았냐. 천년만년 같이 사는 것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그런 고미호를 이상하게 보던 최창호는 곧바로 미소를 짓고는 "미안하다. 우리가 계획한 일만 마무리하고 나면 너만 졸졸 따라다니겠다. 우리가 천년만년은 못살아도 한 50년은 살텐데 그동안 내가 못한 거 꼭 만회하겠다. 그러니까 너무 서운해 하지 말아라"고 다독였다.

고미호는 자신의 투병 사실을 모르는 최창호에 복잡다단한 감정을 느끼며 애써 "나 서운한 거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고미호는 다시 최창호가 일에 몰두하자 남몰래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빅마우스']

빅마우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