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강남 '아내 살해 시도' 혐의 40대 구속영장 기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원이 서울 강남의 한 주택에서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김세용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주택에서 아내 B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응급 처치를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법원이 서울 강남의 한 주택에서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김세용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부장판사는 "피해자가 남편을 용서했고 선처를 구하는 점, 우발적 범행으로 보이는 점, 범행 직후 자수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할 때 구속 사유 및 필요성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주택에서 아내 B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응급 처치를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운세] 11월 9일, 기분 좋은 하루가 예정된 띠는?
- "흑인은 노예농장서 목화 따"…美 대선 다음날 괴문자 살포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신경안정제 검출…'약물운전' 맞았다
- "골든타임 총력"…침몰 금성호 실종자 12명, 밤샘 수색한다
- '20.5kg로 사망'…아내 가두고 굶겨 숨지게 한 50대, 2년형
- 8시간 조사 마친 명태균 "거짓뉴스가 십상시…거짓의 산 무너질 것"
- 초등학교 수영장 女 탈의실에 성인 남성들 들락날락 '무슨 일?'
- [내일날씨] "다시 따뜻해지네"…전국 단풍 절정, 당분간 낮 20도
- [속보] 8시간 조사 마친 명태균 "거짓의 산, 조사 받으며 무너질 것'"
- '시신유기' 장교, 피해자 목소리 흉내내 경찰과 통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