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지락실' 미미 "괄괄이 멤버, 이영지 예상했다"→미공개 영상 대 방출 [종합]

하수나 2022. 9. 1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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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지구용사 케미가 웃음을 선사한 '뿅뿅 지구오락실'이 종영을 맞았다.

맏언니인 개그우먼 이은지의 노련한 입담과 리액션, 예능대세 이영지의 물오른 예능감, 미미의 엉뚱 발랄 매력, 맑은 눈빛 속 은은한 광기를 드러내는 막내 안유진의 반전 매력과 4인 멤버들의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케미가 시너지를 내며 방송 내내 풍성한 웃음 포인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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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지구용사 케미가 웃음을 선사한 ‘뿅뿅 지구오락실’이 종영을 맞았다. 

16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 최종회가 방송됐다.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출격해 호흡을 맞췄다. 4인 지구용사는 태국에서 온갖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좌충우돌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완벽한 호흡과 예리한 촉, 허를 찌르는 토롱이 검거로 제작진을 당황시키기도 하는 등 예상을 뛰어 넘는 활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선 마지막 밤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실에서 다 같이 자기로 한 멤버들은 이불을 펴고 그간의 추억을 되새기며 마지막 밤을 함께 보냈다. 마지막 아침에는 비가 내리는 길을 걸어 인생샷 카페를 찾았다. 포토 스팟에서 안유진은 인생샷을 만들기 위해 마음껏 포즈를 취하며 갬성을 뽐냈고 이영지는 즉석에서 사진작가 괄중만으로 변신해 섬세하고 디테일한 디렉팅을 펼치기도. 괄작가와 안모델의 완벽한 케미가 웃음을 선사했다. 

이은지와 미미 역시 사진작가와 모델에 빙의한 모습. 이은지는 카메라를 든 미미 앞에서 “미미야 찍지 마”라면서 시시각각 포즈를 다르게 취하는 능청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촬영 후에는 맛있는 요리를 마음껏 먹으며 화기애애하게 마지막 식사를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미공개 영상이 대 방출된 가운데 어색했던 멤버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멤버에 대한 토크가 펼쳐진 가운데 특히 미미는 “제가 PD님들에게 멤버가 누구냐고 물어봤다. 괄괄이 멤버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이영지를 바로 예상하고 왔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지는 “나는 아예 몰랐다. 상상도 못했다”고 멤버조합을 예상하지 못했음을 털어놨다. 안유진 역시 다른 멤버들은 예상 못했다며 이은지에게 “선배님은 계실 것 같았다. (제작진이)엔터네이너라고 해서 선배님이랑 잘 맞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은지는 “선배님이라니 언니라고 해달라”고 요구했고 즉석에서 안유진은 ‘언니’라고 호칭을 바꾸기도.  

또한 ‘열대 과일을 지켜라’ 게임, 첫 아침 식사 비화, 공식 오답왕 미미의 활약상, 지락실 멤버들의 쉬는 시간 미방분 모습이 대공개됐다. 이영지의 ‘고등래퍼’ 출연 시절 영상을 보며 행복해하는 이은지의 모습과 쑥스러워하는 이영지의 모습. 이은지의 잔망미 가득한 코미디 콩트 영상을 보며 함께 폭소를 터트리는 모습, 미미의 절도 있는 춤사위가 돋보이는 영상을 보며 감탄을 보내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태국 여행 마지막 밤에는 롤링 페이퍼를 쓰며 서로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12회로 이날 종영을 맞은 ‘뿅뿅 지구오락실’은 출연자들의 조합과 케미가 특히 돋보였다. 맏언니인 개그우먼 이은지의 노련한 입담과 리액션, 예능대세 이영지의 물오른 예능감, 미미의 엉뚱 발랄 매력, 맑은 눈빛 속 은은한 광기를 드러내는 막내 안유진의 반전 매력과 4인 멤버들의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케미가 시너지를 내며 방송 내내 풍성한 웃음 포인트를 선사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뿅뿅 지구오락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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