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바비' 홍지윤 "영턱스클럽? 영탁 오빠가 만든 밴드인 줄.." ('이십세기 힛트쏭')

2022. 9. 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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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홍지윤이 영턱스클럽이 누구인지 모른다고 밝혔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은 '시청자 PICK! 온 가족 노래방 애창곡 힛트쏭' 2탄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성대현, 채리나, 홍지윤,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함께 했다.

이날 '시청자 PICK! 온 가족 노래방 애창곡 힛트쏭' 10위는 영턱스클럽의 ‘정’이 차지했다.

이에 자신이 91년생이라고 밝힌 김민아는 “나는 너무 잘 안다”며 95년생인 홍지윤에게 이 노래를 아는지 물었다.

그러자 홍지윤은 “나는 처음 들어본다. 처음에 영턱스클럽 이름 듣고 영탁 오빠가 만든 밴드인 줄 알았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지윤의 대답에 김희철은 “진짜? 영탁이 내 친구인데”라며 놀라워했다.

김민아가 “지윤 씨가 모르면 장준 씨는 당연히 모르겠다”라며 97년생인 이장준에게 묻자 그는 “나도 처음 들어봤다. 어디 단체 이름인 줄 알았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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