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개장] 美 페덱스 경고에 경기침체 우려↑..하락 출발

김민수 기자 2022. 9. 1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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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95.21포인트(0.31%) 하락한 3만866.61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51.15포인트(1.31%) 떨어진 1만1401.21로 출발했다.

로이터는 전날 장 마감 이후 배송업체 페덱스(FDX)가 실적 악화로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하고 대대적인 긴축을 예고한 여파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늘어나면서 이날 하락세로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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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권거래소가 위치한 미국 금융 중심지 월가의 모습 2022.02.24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0.40포인트(0.52%) 내린 3880.95로 시작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95.21포인트(0.31%) 하락한 3만866.61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51.15포인트(1.31%) 떨어진 1만1401.21로 출발했다.

로이터는 전날 장 마감 이후 배송업체 페덱스(FDX)가 실적 악화로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하고 대대적인 긴축을 예고한 여파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늘어나면서 이날 하락세로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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