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새벽까지 수도권 중심 비 소식..때늦은 무더위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내일(17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충남 등지에는 오전에 비가 오겠다.
수도권, 강원 영서 중·북부는 이날 새벽까지 5∼40㎜(많은 곳 인천, 경기 서해안, 경기 북부 60㎜ 이상)가 내리겠다.
강원 영서 남부, 충남권, 충북, 전라 서해안, 제주도, 남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토요일인 내일(17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충남 등지에는 오전에 비가 오겠다.
특히, 수도권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는 오후 한때 비가 오겠고, 남해안은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 강원 영서 중·북부는 이날 새벽까지 5∼40㎜(많은 곳 인천, 경기 서해안, 경기 북부 60㎜ 이상)가 내리겠다.
강원 영서 남부, 충남권, 충북, 전라 서해안, 제주도, 남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30도 △강릉 31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강원 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대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해안과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운세] 11월 9일, 기분 좋은 하루가 예정된 띠는?
- "흑인은 노예농장서 목화 따"…美 대선 다음날 괴문자 살포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신경안정제 검출…'약물운전' 맞았다
- "골든타임 총력"…침몰 금성호 실종자 12명, 밤샘 수색한다
- '20.5kg로 사망'…아내 가두고 굶겨 숨지게 한 50대, 2년형
- 8시간 조사 마친 명태균 "거짓뉴스가 십상시…거짓의 산 무너질 것"
- 초등학교 수영장 女 탈의실에 성인 남성들 들락날락 '무슨 일?'
- [내일날씨] "다시 따뜻해지네"…전국 단풍 절정, 당분간 낮 20도
- [속보] 8시간 조사 마친 명태균 "거짓의 산, 조사 받으며 무너질 것'"
- '시신유기' 장교, 피해자 목소리 흉내내 경찰과 통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