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3.1 수메르 사막 업데이트와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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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는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3.1 버전에서 새로운 수메르 사막 지형을 비롯한 업데이트를 오는 28일 진행한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신규 버전에서는 광활한 사막 지형은 물론 닐루, 사이노, 캔디스 등 캐릭터 3종이 추가되며, 몬드 지역에서 활기찬 가을날의 스토리와 미니 게임,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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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신규 버전에서는 광활한 사막 지형은 물론 닐루, 사이노, 캔디스 등 캐릭터 3종이 추가되며, 몬드 지역에서 활기찬 가을날의 스토리와 미니 게임,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수메르의 거친 사막은 열대 우림과 대조적이며, 위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사막의 중심에는 고대 문명의 기술로 구동되는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수수께끼와 장치, 기계들이 가득한 비경이 존재한다.
유저들은 수메르 사막을 탐험하면서 전투 중에 보이지 않거나 독특한 공격 패턴을 지닌 두 가지 기계 괴물을 보스로 만나 전략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레이어는 몬드 사막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매년 개최되는 '돌아온 바람의 와인 축제'로 새로운 술을 양조하고 바람의 신을 초대하여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돌아온 바람의 와인 축제에서는 기간 한정 이벤트와 네 가지의 미니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4성 무기 '날카로운 바람의 서신' 등을 포함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이벤트 '다섯 가지 바람 조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특수 영역에서 바람 컨트롤 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별을 찾는 여정'에서 미래의 별을 찾는 어린 소녀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호요버스는 보다 나은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래 위에서 더욱 현실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동적 터레인 변형' 솔루션을 포함한 기능을 공개했다.
또한, 3.1 버전에는 캐릭터가 원소폭발을 발동하면 진동이 전해지는 기능을 포함한 듀얼센스 컨트롤러 기능이 추가된다.
한편, '귀멸의 칼날'과 '페이트'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유포터블과 호요버스가 합작으로 '원신'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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