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넘은 마이클 조던..'라스트댄스' 유니폼 141억원 낙찰

보도국 2022. 9. 1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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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마지막 미국 프로농구 우승을 차지할 때 입었던 유니폼이 사상 최고가에 팔렸습니다.

현지시간 15일 소더비 경매에서 조던의 이름과 등번호 '23'이 새겨진 붉은색 시카고 불스 유니폼 상의는 1,010만달러, 약 141억3천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낙찰가는 역대 스포츠 경기에서 실제 착용한 수집품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으로, 지난 5월 930만 달러에 팔린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마라도나의 '신의 손' 유니폼 기록을 4개월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시카고_불스 #등번호_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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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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