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페더러, 다음주 레이버컵 끝으로 은퇴
보도국 2022. 9. 16. 22:35
'테니스 황제'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가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레이버컵 출전을 끝으로 은퇴합니다.
페더러는 SNS에 "지난 3년간 부상과 수술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은퇴 배경을 밝혔습니다.
1981년생인 페더러는 최근 1년 반 사이에 무릎 수술을 세 번이나 받았습니다.
페더러는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통산 20회 우승해 22회 우승한 나달, 21회의 조코비치에 이어 최다 우승 부문 3위에 올라있습니다.
#로저_페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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