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러 루한스크공화국 검찰총장·부총장, 집무실서 폭발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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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동부 루한스크주에서 독립을 선포한 루한스크인민공화국, LPR의 검찰총장과 검찰부총장이 현지시간 16일 급조폭발물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로이터,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LPR 내무부에 따르면 루한스크의 검찰청 본부 내 검찰총장 집무실에서 급조폭발물이 폭발하면서 세르게이 고렌코 검찰총장과 예카테리나 스테글렌코 검찰부총장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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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동부 루한스크주에서 독립을 선포한 루한스크인민공화국, LPR의 검찰총장과 검찰부총장이 현지시간 16일 급조폭발물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로이터, 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LPR 내무부에 따르면 루한스크의 검찰청 본부 내 검찰총장 집무실에서 급조폭발물이 폭발하면서 세르게이 고렌코 검찰총장과 예카테리나 스테글렌코 검찰부총장이 사망했습니다.
LPR 수반 레오니트 파센치크는 텔레그램에서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우크라이나를 테러 국가라고 비난했습니다.
최근 LPR과 루한스크주는 동북부 하르키우주 대부분을 탈환한 우크라이나로부터 거센 공세를 받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루한스크주 북부 핵심 도시인 리시찬스크와 세베로도네츠크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리만을 향해 1주일 가까이 공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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