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 열린다..올바른 보호방법 교육

최서윤 기자 2022. 9. 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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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16일 농정원에 따르면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은 동물보호·복지 분야 전문가가 길고양이 중성화사업과 올바른 보호·관리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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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정원 함께 9월23일부터 운영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 포스터(농정원 제공)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16일 농정원에 따르면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은 동물보호·복지 분야 전문가가 길고양이 중성화사업과 올바른 보호·관리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사로는 지자체 동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태능고양이병원장인 김재영 수의사, 조윤주 서정대 교수가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동물보호·복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권역별로 선착순 100명씩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동물사랑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종순 농정원 원장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고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정원에서도 다양한 동물복지 교육·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춘 동물보호 교육으로 성숙한 동물보호·복지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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