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시신 450여구 나온 우크라 집단매장지 현장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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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최근 시신 450여 구가 집단 매장된 것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주의 이지움에 현장 조사팀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현지시간 16일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시신이 대규모로 발견됐다는 우크라이나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이지움에 조사팀을 파견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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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최근 시신 450여 구가 집단 매장된 것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주의 이지움에 현장 조사팀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현지시간 16일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시신이 대규모로 발견됐다는 우크라이나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이지움에 조사팀을 파견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우크라이나는 자국군이 수복한 이지움에서 집단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우크라이나 경찰 관계자는 총에 맞거나 포격, 지뢰 등으로 숨진 시신 450구가량이 이지움에서 나왔다고 영국 매체 스카이뉴스에 말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서쪽 소도시인 부차와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도 러시아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시신이 대규모로 발견된 바 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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