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 사회' 일본, 100세 이상 노인 9만명 넘어..52년 연속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고령 사회인 일본에서 100세 이상 인구가 올해 처음으로 9만명을 넘었다.
16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15일 기준 100세 이상 고령자가 지난해 보다 4016명 증가해 9만5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100세 이상 고령자의 인구는 52년 연속 증가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9만명을 웃돌았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인의 평균 수명은 여성이 87.57세, 남성은 81.47세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고령 사회인 일본에서 100세 이상 인구가 올해 처음으로 9만명을 넘었다.
16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15일 기준 100세 이상 고령자가 지난해 보다 4016명 증가해 9만5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100세 이상 고령자의 인구는 52년 연속 증가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9만명을 웃돌았다.
9만526명 가운데 여성은 8만161명으로 전체의 88.6%를 차지했다. 남성은 1만365명이었다.
현재 여성 최고령자는 1907년생(115세)인 오사카부에 거주하는 여성 다쓰미 후사씨다. 남성 최고령자는 히로시마현 진세키코겐조에 사는 나카무라 시게루씨다. 111세로 1911년생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인의 평균 수명은 여성이 87.57세, 남성은 81.47세였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여성과 남성 모두 10년 만에 전년보다 낮았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내가 알던 안성기 맞아?…확 달라진 모습에 '건강 이상' 우려까지 - 머니투데이
- 제니·뷔 어쩌나…고화질 이마 키스·데이트 사진 또 털렸다 - 머니투데이
- 신민아♥김우빈, 파리 데이트 목격담…7년 열애 이상無 - 머니투데이
- 자이언트핑크, ♥한동훈에 한숨…깜짝 놀란 아들 다리 상태 공개 - 머니투데이
- 빽가 "제주 '5000평' 카페 최고 매출…직원들 힘들다고 그만둬" - 머니투데이
- "음주운전 곽도원, 원망스러워"…개봉 2년 미룬 곽경택, 솔직 심경 - 머니투데이
- 껴안고 죽은 폼페이 일가족 화석?…2000년만에 밝혀진 진실 - 머니투데이
- 서동주, 경매로 산 집 알고보니…"7~8년 후 재개발" 겹경사 - 머니투데이
- "거울 안보여" 엘리베이터 게시물 뜯은 중학생 송치?…국민 질타에 결국 - 머니투데이
- '1억 빚투' 이영숙, 재산 없다?…"토지 압류당하자 딸에 증여" 꼼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