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레스트' CIX(씨아이엑스), 명곡 재해석 무대 꾸민다  

손봉석 기자 2022. 9. 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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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싱포레스트’에 출연한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16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싱포레스트’에 출연해 과거를 풍미했던 추억의 명곡들을 재해석한다.

‘싱포레스트’는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매회 다른 주제의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부르며 ‘싱포레스트’ 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감성 리메이크 뮤직쇼이다.

CIX는 강원도 인제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CIX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픽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배진영은 “‘싱포레스트’를 드디어 찾아뵙게 됐다. 이번에 H.O.T. 선배님들의 ‘캔디’와 승훈이 형과 저, BX랑 최호섭 선배님의 ‘세월이 가면’ 노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승훈은 ‘캔디’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우리팀에 귀여운 친구들이 많다. H.O.T. 선배님들의 귀여움을 이어받아서 새로운 빅뱅을 일으켜볼까 해서 ‘캔디’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현석은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그는 “오는 길에 빅나티의 ‘잠깐만(LIVE)’과 태연 선배님의 ‘Rain’을 듣고 왔다. 빅나티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가수다. 멜로디도 좋고 랩도 노래도 잘하는 가수라서 추천드린다”고 설명했다. 용희는 “오늘 라이브가 있기 때문에 ‘캔디’ 무대를 보면서 열심히 달려왔다”라며 무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BX는 “이른 시간부터 찾아와주신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기다려주신 만큼 저희도 멋진 무대로 보답할 테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팬들은 “CIX 출연만 기다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방사수를 약속했다.

CIX는 지난달 다섯 번째 미니앨범 ‘’OK‘ Episode 1 : OK Not’을 발매하며 1년 만에 컴백했다. CIX는 컴백과 동시에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전곡 차트인을 기록했으며,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타이틀곡 ‘458’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고, 현재는 22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CIX는 현재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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