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허리 아플 땐 '오금' 가운데를 꾹

박효순 기자 2022. 9. 1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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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 두통과 요통엔 ‘위중혈’ 지압으로 대처해본다. 위중혈은 무릎 뒤쪽 면 오금 주름의 가운데 위치한다. 사람이 서 있을 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체의 후면에 나타나는 통증(머리, 등, 허리, 허벅지, 종아리)에 좋다. 헛구역질 같은 기운이 거꾸로 올라오는 것 같은 상황에서 기운을 내려주는 데도 효과가 있다.

*도움말=송미연 경희대 한방병원 교수·한방재활의학과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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