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4만1902명 확진..어제보다 8000여명 적어

1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여명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190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확진자 수(5만151명)보다 8249명 줄었다.

15일 충북의 한 선별진료소 사진./ 뉴스1

1주일 전인 지난 9일(4만171명)보다는 1731명 늘었고, 2주일 전인 지난 2일(7만5566명)보다는 3만3664명 감소했다. 수도권에서 2만1729명(51.86%), 비수도권에서 2만173명(48.14%) 나왔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2705명→2만8201명→3만6925명→5만7291명→9만3967명→7만1471명→5만18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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