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상공인 업체 60% 이상 "경영·경기 악화"

진희정 2022. 9. 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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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 소상공인 업체 열 곳 중 여섯 곳은 상반기 경영 실적이 지난해보다 악화했고 하반기 경기도 어두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가 충북 소상공인 200곳을 조사한 결과 조사 업체의 60% 이상이 현재 자금 사정이 매우 나쁘며 인력 수급도 어렵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경영 악화 요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내수 부진, 금리 인상 등을 꼽았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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