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따라하는 사람 없다"던 규현, '히든싱어7' 2라운드만 탈락.."자만심"

[뉴스엔 배효주 기자]

슈퍼주니어 메인보컬 규현이 '히든싱어7'에서 단 2라운드만에 탈락했다.

9월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서는 규현이 원조 가수로 출격해 모창 가수들과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규현은 단 2라운드만에 탈락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규현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한 슈퍼주니어 은혁과 려욱, 동방신기 최강창민,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 모두 충격적 결과에 깜짝 놀랐다. 이들 중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진짜 규현을 맞힌 사람은 려욱 뿐이었다.

앞서 "평생을 살면서 단 한 명도 날 따라한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던 규현. 대반전의 결과에 규현은 "자만심 가득했던 저를 돌아보게 되는 그런 시간이었다"면서도, "탈락은 아예 염두에도 안 둬서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창자분들이 얼마나 준비를 열심히 해주셨으면..굉장히 감사하다"고 전했다.(사진=JTBC '히든싱어7'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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