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관계 안 좋았던 父 따라해, 전여친이 가부장적이라고"(금쪽)

박수인 2022. 9. 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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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이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9월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고주원이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고주원은 어린시절에 대해 "아버지 권위 아래 모든 가족이 자유롭지 못했다. 아버지와 관계가 그렇게 좋지 못했다. 어렸을 때 관계가 좋지 않았음에도 아버지를 따라했던 게 있다. 아버지가 특전사 출신인데 셔츠를 입을 때 각을 잡아 입으셨다. 아직 기억에 남고 초등학교 때 셔츠를 입을 때 똑같이 따라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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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고주원이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9월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고주원이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고주원은 어린시절에 대해 "아버지 권위 아래 모든 가족이 자유롭지 못했다. 아버지와 관계가 그렇게 좋지 못했다. 어렸을 때 관계가 좋지 않았음에도 아버지를 따라했던 게 있다. 아버지가 특전사 출신인데 셔츠를 입을 때 각을 잡아 입으셨다. 아직 기억에 남고 초등학교 때 셔츠를 입을 때 똑같이 따라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고주원은 "예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도 제게 '되게 가부장적인 거 알아? 옛날 사람 같아'라고 말했는데 그 말에 충격 받았다. 제가 많은 역할을 하려 했다"며 과거 에피소드를 통해 가부장적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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